[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울진군은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생태문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 우리손안에 환경미디어'에서 주관한다.

군은 민선 5기에서 6기를 거치면서 '울진금강송 유전자원 보호림',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등의 산림자원과 해안경관의 특성을 잘 살려 '생태문화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환경 행정, 기본과 원칙의 준수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완성시켜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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