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대는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2018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 향토음식부문에서 우수상(서울시장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7~8일 서울 남산한옥에서 열렸으며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원이 주최하고 2018 한국음식 맛 체험 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경주대 외식조리학부 박기오 교수(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요리대회에서 한국음식 전시, 체험, 경연 등 3개 파트에 출전했다.
학생들은 전시주제로 '꽃보다 봄', 체험주제로 '화반(꽃 비빔밥)' 등 17개의 작품을 출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성희 경주대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양하게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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