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금년도 유소년 승마단원’을 선발하고 지난달 31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올해 초급반은 선착순 모집으로 5명, 중급반은 면접심사를 통해 9명이 선발됐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2018년도 유소년 승마단원’을 선발하고 지난달 31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일 시에 따르면 미래 승마 꿈나무 우수 선수 육성을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승마단원을 선발해왔다.
올해 초급반은 선착순 모집으로 5명, 중급반은 면접심사를 통해 9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단원들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주말마다 2회 교육을 받게 되며, 각 반별 커리큘럼에 따라 체계적인 승마훈련을 받게 된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지난해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다수의 대회에 참가해 제6회 정기룡장군배 장애물 G CLASS 1위 , 제12회 회장배 마장마술 D-CLASS 1위자리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발된 유소년 승마단원 중 중급반 승마단원은 올해 개최되는 승마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임창희 축산진흥과장은 “2018년도 상주시 유소년 승마단원에 선발됨을 축하하며,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체계적인 승마훈련을 받아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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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