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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림 의원, 울릉 접근성 강화해 체험ㆍ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독도 지키기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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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안동·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1경북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리 땅 독도를 품고 있는 곳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울릉을 즐길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동부해안권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울릉과 독도에 대한 접근성 강화는 물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울릉공항을 조기에 완성하겠다울릉공항은 동해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반영된 것이며, 국가 안보와 독도 수호 강화에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울릉도 영토 관리 강화와 독도 모도로서 울릉 사동항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사동항 2단계 사업 을 조속하게 마무리 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김의원은 울릉 일주도로 공사를 성적적으로 마무리 하는등 섬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을 해결해, 교통 물류· 균형발전 촉진 효과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울릉일주도로 개통 외에도 울릉일주도로 개량(국지도 90호선, 울릉읍~서면~복면)도 조기에 완공하겠다는 뜻도 내비췄다.

김 의원은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운영을 활성화해, 우수한 지질 유산자원을 보전하고,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국민 휴양·정서함양에 기여하겠다삼국시대 우산국·울릉군 개척 역사 등 테마 관광자원을 개발·육성해 자연·역사·체험·휴양 융·복합 관광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독도 체험시설(최첨단 4D 영상관) 기반을 조성해 독도박물관과 연계·통합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우리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는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지켜야 한다경북도청 내 독도전담부서인 독도정책과의 위상을 격상시켜, 독도정책이 경북의 핵심 업무가 되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한 도지사 직속으로 ‘(가칭)도민 독도 수호단을 신설해, 독도를 사랑하는 국민·도민이 독도 지키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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