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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순천시, 생물자원 공동 연구·활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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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전남 순천시는 29일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순천만 습지 생물자원 공동 연구·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는 국제습지보호조약인 '람사르 협약'에 등록돼 세계 5대 연안 습지로 꼽히는 순천만이 있는 대한민국 남쪽에 위치한 생태도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순천만의 생물자원 조사·발굴 및 생태계 모니터링, 생물자원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국내·외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나선다.

특히 담수 및 기수역 생물자원의 분포 특성을 통해 신종·미기록종 및 유용 생물자원 발굴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최기형 관장직무대리는 "앞으로 생태도시인 순천시와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로 생물자원의 가치 창출과 함께 국가와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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