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량산 캠핑장이 다음달 1개장한다.사진은 캠핑장의 아름다운 야경모습(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청량산 캠핑장이 다음달 1개장한다.
청량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소장 조준한)는 29일 캠핑장에 대한 봄단장을 모두 마치고 상춘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카라반 4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9면과 샤워장 2개동을 비롯해 체육시설과 개별 전기 공급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영객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돼 있다.
특히,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보고 위치하고 있어 백두대간의 명산 소금강이라 불렸던 청량산 육육봉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조준한 소장은 “미세먼지에 마음까지 마스크를 씌운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청량산캠핑장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것을 추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캠핑장 예약은 희망 입실 한 달 전부터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만 받고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bonghwa.go.kr/open.content/camp이며 ☏ 054-674-3381~2 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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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