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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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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을 하며 활짝 웃고 있는 계명문화대 학생들(사진제공=계명문화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20명이 선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19명에 이어 올해도 20명이 선발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공과 신청 학기에 따라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출국해 4주에서 8주간 해외 현지 대학에서 어학과 전공연수를 겸한 현지 적응교육을 받는다.

이어 8주에서 12주간 전공과 연계된 현지 기업에서 산업체 실습을 진행하는 등 총 16주 동안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 학생들은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등 1인당 최대 1200만원을 정부와 대학으로부터 지원받고 출국 전까지 어학, 직무, 인성, 안전교육 등 150여시간의 사전교육도 전액 무료로 받는다.

박명호 총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감각과 전공 실무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로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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