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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오는 22일 '도시재생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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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오는 22일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울진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 완료 모습.(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군은 오는 22일 울진 남대천 둔치에서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원을 투입해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173억원)과 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92억원) 그리고 월변교 개설사업(110억원)을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이달에 모두 준공했다.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은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2월 북부지구 1.8㎞ 구간 공사를 착공했으며 2016년 10월에 2차로 월변지구 0.9㎞ 구간을 공사해 이달 준공했다.

울진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울진읍 고성리 울진취수장에서부터 은어다리까지 3.0km 구간에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월변교 개설사업은 울진 중심시가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우회도로로 배수펌프장에서 월변을 연결하는 교량 174m를 포함해 도시계획도로 400m를 신설하고 기존 2차선 도로 300m를 4차선으로 확장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울진의 미래 성장 동력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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