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019년도 신규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소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일수 부시장 주재로 국?도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김천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부심하고 있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전날 2019년도 신규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소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요건의사업 65개 사업에 총사업비 8조 2,000억원 중 2019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목표를 3,180억원으로 정하고 신규사업 지정 및 계속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건의사업으로 SOC사업에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건설, 국도3호선(김천∼거창) 확장, 구성 마산리∼대항 주례리 도로개설, 증산∼가천 도로개설 1,505억원, 국가하천 감천수해복구공사, 율곡천 하천 재해예방사업, 연명 소하천정비사업 461억원등 총 65개 사업 분야별 목표를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결집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일수 김천시 부시장은 “내년에도 복지수요 증가 등에 따라 국·도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계속사업의 조기 마무리 등 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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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