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가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그룹(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

대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경북 남부권(경산) 거점 센터로서 인근 고등학교와 대학에 진로지도 상담, 진학상담, 취업컨설팅 등 진로취업 관련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 연합캠프, 마이스터고교와 특성화고교 대상 진로취업캠프는 대상 학교에서 개최 요청이 다시 올 정도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으로부터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은영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취·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과 진로지도 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해 지역단위 청년고용 촉진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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