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와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5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안심~하양)사업의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총연장 8.708km에 정거장 3곳을 설치하며 총사업비 2672억원(국비1870 지방비802)을 투입해 2021년까지 진행된다.
2015년 12월 31일 기본계획승인을 시작으로 환경영향평가 및 기본(실시)설계, 경관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쳤고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 사업은 경산시와 대구시가 한 단계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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