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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년 전 1월 28일, 일본은 '독도가 조선땅'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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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의 페이스 북에서 공개된 죽도 도해 금지령 파일(서경덕 교수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도 지식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이번에는 일본의 '죽도(울릉도) 도해 금지령'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디지털 파일로 SNS28일 공개했다.

'독도 지식 캠페인'은 독도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디자인 파일을 트위터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 SNS상에 널리 전파하는 '전국민 독도교육 운동'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독도의 대외적인 홍보도 중요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독도에 대해 잘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다 쉽게 독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한 '죽도 도해 금지령' 파일은 1877년 일본의 최고 행정기관에서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가 없다'고 작성한 '태정관 지령'과 함께 일본이 '독도가 한국땅'임을 스스로 인정한 역사적인 문건이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팀은 향후 '독도 지식 캠페인'에 사용된 모든 디자인 파일들을 묶어 '독도 지식 아트북'을 제작할 예정이며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도 번역해 대외적인 독도홍보에도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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