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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주서 화재 2건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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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54분께 영주시 가흥동 개인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21분만에 진화됐다.(영주소방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있는 가운데 경남 밀양세종병원에 큰불이 난 26, 영주지역에서 2건의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경북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54분께 영주시 가흥동 한 단독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택 95등을 태워 43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1시간21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나자 영주소방서는 소방차 8대와 소방관 4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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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8분께 영주시 하망동 단독주택내 찜질방에서 불이나 2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영주소방서 제공)


이날 오전 118분께 영주시 하망동 단독주택내 에 만든 찜질방에서도 불이나 27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예방을 위해 각가정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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