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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노후상수도관 교체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유수율 제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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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관로 총 1,927가운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한 관로 790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로를 교체 중이다.

지난해에 태화동, 노하동 등 16개 지구에 노후관로 27교체(갱생)했고 올해는 안막동, 동부동, 대석동 등 10개 지구의 노후관로 20교체(갱생) 등 유수율 제고를 위해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배수구역별로 유량 및 수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유수율 향상을 꾀한다.


안막동, 당북동, 대석동 등 4 지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안동시 전역에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유량 관리와 함께 누수 등 비상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원일 상하수도 과장은 지속적인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누수 조기발견 및 수선 등의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를 통해 유수율 제고와 맑은 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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