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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경산공설시장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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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지난 4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전통시장-대학협력 사업에 선정돼 경산공설시장과 협력해 '어깨동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지역의 특산물인 대추를 이용해 대추쿠키와 대추팥빵을 개발했다.

정우석 교수가 이끄는 카빙팀은 지역의 과일을 이용해 한일과일세트와 웰빙음료수 등을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2017 코리아 세일 페스타 전통시장 가을축제 기간 중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버스킹 뮤지컬 갈라쇼'에서 박문희 교수의 연출로 연기과 학생 22명이 출연해 댄싱퀸과 셀러브레이트 댄스를 선보였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센터는 경산공설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해 혈당검사와 신체기능증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현 어깨동무 프로젝트 사업 추진단장인 호산대 부총장은 "앞으로도 인적, 물적 인프라를 이용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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