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뮤지컬 스타부부 김소현, 손준호의 ‘Love&Musical 토크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공연기획사 뮤직클레프의 제작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기존에 잘 알려져 있는 유명 뮤지컬 작품 넘버들과 부부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로 뮤지컬 음악의 감동과 감미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불후의 명곡 조수미편에 극찬을 받았던 테너 김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 화제의 무대 ‘달의 아들(Hijo De La Luna)'을 손준호 와 재현해 공연의 묘미를 더해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소현, 손준호는 KBS 2TV ‘불후의 명곡‘과 SBS ’오 마이 베이비‘에 동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점차 다양한 방송 영역으로 그 반경을 넓히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문화회관담당(054-650-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