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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독도방어위해 '울릉부대' 창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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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우리땅 독도(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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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을 입은 울릉도 지역에 피해 복구를 위해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투입됐다. 사진은 피햐복구 임무를 완료하고 울릉도를 떠나기 위해 여객선에 승선준비를 하고 있다.(헤럴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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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해병대는 민족의 섬 독도방어를 위해 20182020년 사이 전략도서방위사령부와 독도방어를 위한 울릉부대를 각각 창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는 19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2020년까지 독도 방어를 위한 울릉부대를 창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병대는 "현재 울릉도 지역에는 순환식으로 병력을 배치하고 있다""울릉부대를 공식 편성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울릉 부대가 편성되면 평시 또는 유사시 독도로 접근하는 불특정 위협 세력을 차단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병대는 또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 상륙전력 증강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기존의 서북도서방어사령부를 전략도서방위사령부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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