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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해수청, 울기등대 4D영상체험관 전면 개선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은 동구 대왕암공원 내에 위치한 울기등대 영상체험관의 각종 4D 효과 구동시스템을 교체하는 4D 영상체험시스템 개선사업을 예산 1억 8000만원을 투자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역동적이고 몰입감이 극대화 될 수 있는 4D 체어 및 환경효과(공기, 물, 빛 등)로 생생한 입체 영상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해수청에서는 현재 4D 영상체험관을 평시에(월요일 제외) 일반인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등대를 중심으로 한 각종 청소년 해양체험 활동에도 필수 체험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울기등대의 내부 시설인 4D 입체영상관에 신형 장비를 도입하면 울기등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주변의 아름다운 바다와 절경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등대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등대가 해상교통안전을 지키는 역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변모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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