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국민소통창구 안내 표시판(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 는 다음달 12일까지 시청 2층 자치행정과에 새 정부 들어 국민 누구나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할 수 있는 ‘국민인수위원회 in 힐링일번가 영주’를 설치.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정책제안이나 참신한 아이디어 들을 제안할수 있다.
시는 접수처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국가정책 의견을 모아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인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된 국민의견 중 중요정책 반영 건은 분석을 거쳐 국민인수위원회 종료 시점에 제안자에게 결과가 통보되며, 민원 등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항의 경우 소관기관에서 처리 후 제안자에게 결과가 전달된다.
김태원 영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새 정부 정책과제에 영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영주시에서도 시민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여 시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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