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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비슬산 자락 25만㎡ 관광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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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관광지 공간구성(안) 자료제공=대구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비슬산 일대가 대구시 제1호 관광지로 개발된다.

대구시는 달성군 유가면 용리 비슬산 자락 일대 25만㎡를 5일자로 '비슬관광지'로 지정·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슬산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의 대표적 명산이자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대구시와 달성군은 이 지역을 참꽃군락지, 송해공원, 유가사, 낙동강 레포츠밸리 등과 연계해 지역대표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비슬관광지에는 현재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반딧불이 전기차 등의 시설물이 운영 중에 있다.

오는 10월에는 비슬산 유스호스텔이 건립되며 향후 화석박물관, 치유의 숲 등도 들어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첫 비슬관광지 지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향후 동성로 관광특구, 화원유원지, 달성관광단지 추가 관광지 지정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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