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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돌며 금품 턴 차량털이 20대 철창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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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국을 무대로 차량털이 행각을 벌인 20대가 결국 철창신세가 됐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29일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A(25)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최근까지 칠곡, 안동, 인천 연수구, 전북 무주, 충북 증평 등 전국을 돌며 주차된 차량에 침입하는 방법으로 5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57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길호 칠곡경찰서 수사과장은 "추가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앞으로도 침입절도 등 강력사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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