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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영현 농협경북본부장, 'AI 방역'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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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현(가운데)경북 농협 본부장이 방역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경북농협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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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구랍30일 취임식조차 생략하고 영천시 재난 안전 대책본부 AI상황실을 방문해 첫 업무를 시작한 여영현 신임 농협 경북본부장이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새해 첫 날인 1일에는 군위지역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을, 2일에는 농협 경북지역본부에 마련된 AI 특별방역대책반과의 회의에서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 및 지원을 지시했다.

이어
8일과 9일에는 구미 해평 지역과 포항시 거점소독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상황점검과 함께 종사 직원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취임사를 대신해 "항상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경북농협이 될 것"임을 밝힌 여 본부장의 하루도 쉬지 않고 지역현안 해결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에서 후배 직원들 또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여영현 본부장은 "경북의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역축협의 공동 방제 단을 통한 소독활동 강화는 물론 경북지역 방역활동에 필요한 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결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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