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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청,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자원봉사 협약 체결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장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721(울산, 양산, 밀양)지구(총재 최해상)와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 지역의 봉사단체가 참여해 더욱 성공적인 양궁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은 양궁대회 6일 동안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가 문수국제양궁장에 자원봉사부스를 설치하고, 대회에 참여하는 전국의 선수와 응원단에게 무료로 생수, 음료수 및 과일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최해상 총재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양궁대회에 울산시민의 따뜻한 인정을 보여주고 적극적인 자원 봉사활동으로 참가 선수들이 최대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개최하는 양궁대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양궁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훌륭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제34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전국의 130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되며, 전국단위 양궁대회 중 가장 큰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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