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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6월 고래음악회', 장생포 찾는 관광객들에 큰 호응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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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청은 18일~19일 양일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고래박물관 옆 광장에서 '고래와 함께하는 봄·여름·가을 문화여행 6월 고래음악회'를 개최했다

6월 고래음악회는 신유, NO3, 조은새, 민영아, 레이디티 등 인기가수들의 즐거운 공연과 가족들이 다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점핑클레이, 고래관련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고래와 함께하는 봄·여름·가을 문화여행 6월 고래음악회'는 울산고래의 역사와 스토리를 보러 남구 고래문화특구 장생포를 많이 방문해 주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획한 행사다.

지난 5월에는 여행주간행사의 하나로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옛마을에서 나흘간 각종공연, 체험프로그램으로 고래도시 울산 장생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7월과 8월에는 휴가철을 맞아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무더위를 식혀 줄 시원한 물놀이 체험과 다양한 공연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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