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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자활사업 참여자 전문 자격증 취득 지원
18일 ~5월말까지 신청, 국가기술 및 민간 자격증 포함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주군(울주군수 신장열)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조리·건축·기계·농업분야 등 국가기술자격증, 운전면허와 민간 전문자격증 등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평균 100만원 총 1,000만원이며, 고려아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한 기부금에서 지원된다.

신청은 18일부터 5월 말까지 울주지역자활센터에서 개별 상담 후 접수한다.

김효준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능력계발을 통해 자립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취·창업해 자립에 성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일반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울주군은 저소득층 70여명을 대상으로 분식·집수리·부품조립·청소 등 11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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