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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도시공사, '시공 현장 교차점검' 진행
공사장 시공품질·현장관리·안전관리 점검
부산도시공사 시공 현장별 공사관리관들이 지난달 12일 시공 현장 교차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12일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설사업장의 전기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시공 현장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아트센터, 일광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금사도시재생어울림센터, 에코델타시티(18, 19, 20BL) 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공 현장별 공사관리관은 서로 교차해 다른 사업장의 전기감리원, 시공관리책임자와 합동으로 공사장의 시공품질, 현장관리, 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전기설비 중점품질관리 ▷공동주택 목업(Mock-up) 세대 내 시공품질 ▷공종별 간섭사항과 바닥·벽체배관 시공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목업 세대 설치 시 시공오류 예방 관련 우수사례는 모든 건설사업장에 공유해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담당 직원들의 직무수행능력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기관 교육을 지속해서 학습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분기별 현장 교차점검과 관리자 교육을 통해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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