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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한 잔 값으로 참여 가능한 경매 솔루션 ‘피스옥션’,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 ‘은상’ 수상

<사진 : 전승 데일리뮤지엄 대표가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뮤지엄 제공)>

문화예술 스타트업 데일리뮤지엄(서비스명 피스옥션)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4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는 49년째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발명 전시회로 38개국에서 1,035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어 심사를 받았다. 특허 기술(특허 제10-2204729호 경매를 이용한 상품 유통 방법 및 서버)을 출품하여 은상을 수상하며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출품한 경매 특허 기술의 경우 ▲1명만 낙찰받을 수 있던 기존 경매와 다른 다수 낙찰 방식 ▲작품 가치예측 AI 알고리즘 ▲경매 낙찰 순위에 따른 조각 선택 및 합리적 수익분배 시스템으로 경매의 대중 참여를 위한 신개념 경매 솔루션이다.

데일리뮤지엄 전승 대표는 “금번 수상을 통해 문화예술 작품에 대중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경매 기술의 혁신성을 공신력 있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솔루션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뮤지엄은 지난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과 동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국내외 주요 발명전시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매 솔루션 ‘피스옥션’을 통해 대중들이 쉽게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 투자에 참여하여 숨겨진 작품을 대중들의 힘에 의해 발견하게 되는 문화예술 시장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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