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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가 상승세에 '주거형 오피스텔'도 다시 보자… 수요 관심 재점화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에 기 분양 단지 찾는 발길 늘어나며 완판 속속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커져... 계약률 호전되며 훈풍 이어져

 


전국적으로 꺾일 줄 모르는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분양시장에서 기 분양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커지고 있다.

실제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고분양가 논란이 일어났던 기 분양 단지들이 ‘오히려 싸다’는 인식으로 전환되면서, 연이어 완판소식을 알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원에서는 최근 '영통 자이 센트럴파크'와 '매교역 팰루시드'가 연이어 완판됐다. 두 단지 모두 분양 초기에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단지다. 또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고분양가 논란을 딛고 전 가구 완판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는 지속되고 있는 분양가 상승세로 인한 수요자들의 인식 변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전월 대비 4.96% 상승한 563만3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무려 17.24% 오른 가격이다.

이러한 현상과 함께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에 더 편리한 교통환경 등 인프라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다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업계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최근 분양가 상승세에 따른 가격 부담 증가를 피할 수 있는 대체제로 다시 주목 받으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특히 동탄2신도시나 과천 등 3040 젊은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분양을 진행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의 계약률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경우 이러한 수요층의 문의와 발길이 계속되면서 계약에 속도가 붙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관계자는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로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커진 가운데, 최근 주변으로는 동탄역 GTX-A 등이 개통되면서 계약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단지가 기존에 지닌 입지나 상품적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장점도 다시 부각돼 높은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정주여건이 뛰어난 입지가 강점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GTX-A노선이 개통된 동탄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우수하다. 단지는 동탄역과 약 2km 떨어진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 정류장을 통해 지선버스를 이용하면 이동이 편리해 GTX-A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며, 인근에는 동탄 트램(2027년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단지는 바로 옆에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영구조망(일부호실 제외)이 가능하고, 늘봄초, 다원초, 다원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아이들의 안심통학권도 확보하고 있다.

상품설계도 돋보인다. 전 실이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 위주의 평면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는 빌트인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Hi-oT서비스와 함께 차향에서 네비게이션으로 홈 IoT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Car to Home 서비스(차량에 따라 상이), 통합 월패드 등의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주거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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