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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대, 교육과정 다양화 위해 강서양천교육청과 MOU 체결
고교학점제·AI 활용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학교 지원
명지대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고등교육 정상화 위해 노력”
명지대학교는 지난 22일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서울 강서양천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지대 제공]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명지대학교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고교·대학 연계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지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 중심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고교 대상 대입전형 정보 제공 및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시행 ▷지역 고교와 대학 및 학과 정보 공유 ▷고교 교육 변화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 방향 연구 수행 등에 대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추진한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 신석주 명지대 입학팀장,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지숙 장학사가 사회를 맡았다. 협약식은 ▷개회 및 내빈 소개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체결) ▷기념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손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및 AI 활용 관련 등 학교 교육현장의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연계와 업무 협조를 강조했다.

이 처장은 “이번 MOU를 통해 명지대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해 강서구청과 양방향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명지대는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과 고등교육 정상화를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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