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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미인대회서 20대 제치고 60대가 1등, 70대가 2등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우승자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60). [X(구 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60살 여성이 1등으로 선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열린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60세의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다.

로드리게스는 60세라고는 믿기 힘든 놀라운 동안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현재 변호사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하지 않은 싱글로 알려졌다.

18~28세까지만 참가할 수 있었던 규정이 사라지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우승자의 나이는 70대였다.

로드리게스는 "미인 대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여성의 신체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무대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아름다움엔 유통기한이 없다.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자신을 믿고 언제나 진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달 25일 열릴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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