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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RM, 11곡 꽉 채운 새 앨범 낸다…“RM 색깔, RM 본질에 집중”
방탄소년단 RM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난해 연말 입대한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무려 11곡을 꽉 채운 데다,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빅히트 뮤직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롱 퍼슨( Right Place, Wrong Person)’이 오는 5월 24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앨범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이 보편적인 감정을 이야기했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신보는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네이티브(Alternative) 장르로, RM이 모든 곡들의 노랫말을 썼다.

빅히트 뮤직은 “RM의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 앨범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RM만의 색깔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RM의 본질에 집중한 이번 앨범에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RM은 지난 2022년 12월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했다. 이 음반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뿐만 아니라 미술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경계를 초월한 예술세계를 보여줬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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