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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 ‘비즈니스 트립’ 진행
초청 임직원에 운영노하우 배워
지난 18일 열린 ‘2024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에서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법인 임직원을 모회사로 초청해 ‘비즈니스 트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초 대면 영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저변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 컨설턴트)채널’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행사는 모회사의 보험 전문성과 전속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베트남 법인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현지 법인의 본사 임직원과 영업조직 관리자 등 7명을 대상으로 본사 투어, 영업점 교육 참관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18일 개최한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에도 초청해 보험인의 자부심을 갖게 했다.

베트남 법인은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216억원을 기록해 2022년 127억원 대비 70.1%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지연 기자

sj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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