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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보락, 1분마다 1억2000만원어치 팔렸다…CJ온스타일 “역대 최고 판매”
18일 로보락 신제품 모바일·TV 동시 라방
180만원대 제품 1시간 동안 4600대 팔려
CJ온스타일이 TV와 모바일에서 로보락 페스티벌을 동시 생중계하고 있다. [CJ온스타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CJ온스타일은 18일 진행한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MaxV Ultra’의 모바일과 TV 동시 라이브 방송(라방)에서 1시간 동안 역대 최고 판매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이날 180만원대 제품을 1시간 동안 4600대르 판매해 70억원이 넘는 누적 주문액을 달성했다. 1분마다 1억2000만원씩 거래된 셈이다.

시청자 수도 역대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 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오전 10시 방송 시 이후 1시간 동안 142만 명이 접속했다.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시성비(시간의 가성비)’와 ‘편리미엄(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을 중시하는 30~40대의 반응이 높았다. 30대와 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44%, 35%로 3040세대 고객이 80%에 가까웠다.

이번에 선보인 로보락 S8 MaxV Ultra는 로보락의 플래그십(최상급) 신제품이다. 전작보다 흡입력을 높였고 음파진동 기술, 엣지 클리닝 기능 등 기능을 강화했다. 음성으로 제어하는 ‘지능형 음성 도우미 기능’도 추가했다.

로보락은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CJ온스타일에서 업계 최초로 판매하는 ‘원플랫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원플랫폼 전략을 통해 판매 방송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8일에도 ‘로보락 페스티벌(FESTIVAL)’ 스페셜 방송을 기획해 모바일과 TV 라이브에서 동시 송출했다. 주문 후 다음날 배송받을 수 있는 ‘내일배송’ 빠른 서비스도 적용했다.

임대현 CJ온스타일 상품기획자(MD)는 “원플랫폼 캠페인을 통해 로보락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해 CES 컨셉을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인 결과”라며 “향후에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에 대한 원플랫폼 캠페인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27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로보락 S8 MaxV Ultra 2차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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