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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자매결연부대 위문금 전달

동국제강그룹이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단장 조원희·왼쪽)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부대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세욱(오른쪽) 동국홀딩스 부회장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임직원 20여명은 18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본부를 방문해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식을 갖고, 장병 20여명과 부대 인근 하천 공원 산책길 약 7㎞를 따라 2시간동안 플로깅을 진행했다. 제2신속대응사단은 위문금을 장병 복지에 활용한다.

아울러 동국제강그룹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5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동국제강그룹과 제2신속대응사단은 1984년 자매결연을 맺고 유대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장세욱 부회장은 “올해는 현역 장병과 선배 참전 용사를 함께 위하고 기억하는 자리로 더욱 값지다”며 “국가 안보 최첨단에서 헌신하는 군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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