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S-OIL,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5000만원 후원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와 협력
삼동보이스타운 시설 안전 개보수 추진
정영광(왼쪽부터) 에쓰오일(S-OIL) 부문장과 장정미 삼동보이스타운 원장, 최장식 EUCNC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에서 열린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에쓰오일(S-OIL)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삼동보이스타운에 환경 개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S-OIL의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와 협력했다.

EUCNC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벤처 회사로 냉난방 시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축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특수 페인트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OIL은 탄소 저감에 관련한 사업 및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EUCNC와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금 5000만원은 친환경 페인트 시공,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 삼동보이스타운 시설 및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투자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함께 상생하며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직·간접 투자와 협업을 모색하며 지속 성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