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정일용)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15일 장안구보건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퇴원 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에서 가정으로 복귀 시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돌봄 계획등 전반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과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체계 구축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책임의료기관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이 협력하여 필수 의료협력 사업을 수행하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뿐만 아니라 중증 응급환자 이송·전원,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등을 담당한다.

이번 기관방문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장안구보건소와 지역사회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를 지원하고, 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재활의학과 개설로 3월부터 진료가 시작됨으로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활성화와 재활의료 지속관리 사업을 보건소와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수원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필수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