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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끝나면 아파트 쏟아진다…이달 전국서 4만가구 분양 [부동산360]
수도권 1.4만가구·지방 2.7만가구 공급
전년 동월比 169% 급증
3월 공급실적 총 9%·일반분양 8% 그쳐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이달 전국에서 4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년 동월 대비 약 170%가량 급증했다. 그동안 미뤄왔던 분양이 재개되며 계획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45개 단지, 총 4만825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1만5192가구와 비교해 169% 증가했다. 다만 직방은 4월 총선을 앞두고 홍보효과 등을 고려해 분양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있어 실제 공급량은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에서는 1만4196가구가 분양예정이다. 경기 8821가구, 인천 4309가구, 서울 1066가구 순이다. 경기는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Ⅱ) 2512가구, 김포시 김포북면우미린파크리브 1200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가 4월 분양 준비 중이다. 서울은 강동구 성내5구역을 재개발한 그란츠리버파크 407가구, 영등포구 1-13구역을 재개발한 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659가구가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은 계양구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2,3BL)에서 3053가구 대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은 2만6629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광주 6400가구 ▷부산 4778가구 ▷경남 4135가구 ▷대전 2308가구 ▷전북 2251가구 ▷강원 1855가구 ▷충남 1518가구 ▷전남 1272가구 ▷대구 1098가구 ▷울산 1014가구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4월 지방에서 가장 물량이 많은 광주는 운암자이포레나퍼스티체가 총 3214가구 대단지가 공급된다. 그 밖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중앙공원롯데캐슬시그니처(1,2-1,2-2BL)가 총 2772가구 공급된다. 부산은 기장군 일광노르웨이숲오션포레 1294가구가 분양 예정이고, 경남은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e편한세상퍼스트원 2107가구와 거제시 거제상동2지구센트레빌 1314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직방이 지난 2월 말 조사한 3월 분양예정 단지는 총 1만6281가구, 일반분양 1만1805가구였는데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총 1487가구(공급실적률 9%), 일반분양 958가구(공급실적률 8%)로 나타났다. 3월 청약홈 개편 소식에 따라 계획물량 자체가 적었던 데다 3월 마지막주 계획물량도 일정이 미뤄지며 공급실적이 저조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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