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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아동 꿈드림’ 전개…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0명 ‘꿈드림팩’ 전달
간편식·반찬류·간식 등 대상 제품 10종 담아
[대상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대상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아동 꿈드림’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 꿈드림’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 양육, 생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을 마련하는 활동이다. 대상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식사대용품, 문구류, 생활용품이 담긴 ‘꿈드림팩’을 지원하고 있다.

전날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사업 착수식에는 김경숙(사진 오른쪽부터) 대상 ESG경영실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실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꿈드림팩’에는 청정원 호밍스 소고기 미역국과 사골진곰탕, 청정원 옛날짜장, 카레여왕 비프카레, 종가 순쌀컵 누룽지 등 대상 제품 10종을 담았다. 또 연필, 알림장 등 문구류와 핸드솝, 샴푸 등 생활필수품도 함께 담았다. 총 1만4000세트를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7회에 걸쳐 저소득 가정 아동 2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2021년 저소득 가정 아동 꿈지원 ‘드림박스’ 사업을 통해 약 7000만원 규모의 식품・문구류를 지원했다. 2022년부터 ‘아동 꿈드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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