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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둥이 아빠 김용건, '아빠는 꽃중년' MC 맡는다
배우 김용건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탤런트 김용건(77)이 '아빠는 꽃중년' MC를 맡는다.

김용건은 내달 18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을 진행한다. 개그맨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김용건은 2021년 39세 연하 애인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안았다. 배우 신성우와 안재욱, 김원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빠는 꽃중년은 50대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 자녀를 키우는 일상을 담는다. 제작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아빠들,; 육아 애환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라며 "육퇴 후 아지트에 모여 속풀이 토크를 할 것"이라고 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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