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도 홍천의 문체부 웰니스 인증 여행지 선마을은 인터내셔널 요가명상협회와 함께 첫 ‘요가명상 리트릿’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선마을은 홍천 천혜의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속에서 오롯이 나만을 위한 건강한 힐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요가명상 리트릿’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선마을 리트릿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한 인터내셔널 요가명상협회는 국제 메디컬 필라테스, 요가, 발레핏, 플라잉요가 등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는 한편, 기업 및 고객 대상의 다양한 명상, 요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선마을은 건강기업 대웅이 기획한 테라피 빌리지이다.

‘요가명상 리트릿’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원데이 혹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필라테스, 테라피,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전체 프로그램 정원은 최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선착순 7팀에게는 반려견을 위한 테라스 공간을 갖추고 있고 동반 숙박이 가능한 선마을 힐리펫 숙박권을 준다.

홍천 선마을 요가명상

이번 ‘요가명상 리트릿’ 프로그램은 협회 소속 6명의 전문 강사진과 선마을 명상, 테라피 전문강사 2명으로 구성된 총 8명의 강사진과 함께 진행되며, 취향에 따라 베이직 혹은 스페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베이직 프로그램은 ▷웨이크업 필라테스 ▷사운드 테라피 ▷코어 요가 ▷마음챙김 명상 ▷숲 테라피 ▷에세이 명상 등으로 구성돼 ‘나’와 ‘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은 ▷퍼피 요가 ▷비어 요가 ▷별빛 명상 ▷사운드오프 명상 ▷와인 명상 ▷선라이즈 요가 등 특별하고 이색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스페셜 프로그램은 각 2만원 내외이다. 수료증과 5만원 상당의 굿즈를 준다고 한다.

선마을 관계자는 “쉼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고객들에게 요가·명상의 시간을 통해 진정한 쉼을 선사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반려견,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지기와 함께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속에서 특별한 힐링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