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1 포지드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 [한국미즈노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한국미즈노가 단조 아이언으로 유명한 MX시리즈에 소장 가치를 높인 블랙 컬러의 한정판 모델, 'MX-1 포지드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MX-1 포지드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MX-1 FORGED Black Limited Edition)'은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으로 타구감과 관용성 및 조작성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MX-1 포지드 아이언의 한정 모델로, 세련된 블랙 컬러가 클럽 헤드와 샤프트, 그립과 고급스러운 블랙 패키지에 적용됐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미즈노의 특허기술인 '그레인플로우 포지드(GFF) HD 공법’을 통한 고밀도 단류선이 임팩트 에어리어(Impact Area)에 밀집돼 더욱 부드럽고 견고한 느낌을 제공한다. 여기에 미즈노에서 엄선한 순수 연철인 SC25CM 소재를 사용해 클럽 헤드 내부에 기포 함유량을 낮추고 균일성은 높여 일정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준다.

또 기존 모델인 ‘MX-90 포지드’ 대비 '토우(TOE)와 힐(HEEL) 부분에 무게를 더 배분해 스윗 에어리어는 확대함과 동시에 관용성을 높였다. '히트 패드(HIT PAD)' 설계에 따라 타구부를 두껍게 제작하여 부드러운 타구감 향상과 동시에 반발력 또한 높인 것도 이번 모델의 특징이다.

이밖에도 기존 모델보다 더 깊게 판 ‘언더컷 캐비티’로 최적의 헤드 중량 배분 설계를 해 방향 안정성과 타구감을 높인 프레임을 완성시켰다. 또 솔(Sole)의 그라인드를 줄이고 솔 폭을 넓혀 관용성을 향상시키는 '솔 그라인드 리 디자인' 기술을 적용, 다양한 잔디 환경에서도 헤드가 쉽게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세트 구성 웨지에 채용된 '풀 그루브(Full Grooves)' 설계는 웨지의 안정감을 향상시켜 토우 측에서의 미스 히트 시에도 스코어라인이 확실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새롭게 출시된 'MX-1 포지드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미즈노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