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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콤, ‘연탄 나눔’으로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11월 30일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코스콤 임직원들이 쪽방촌 가구에 연탄과 난방 등유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스콤]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코스콤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에 나섰다.

코스콤은 지난 11월 30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코스콤은 쪽방촌 193가구에 연탄과 난방 등유를 각각 지원했으며, 이 중 연탄 1500장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배달하며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선정 전무이사는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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