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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터스, 이제 전기로 달린다…하이퍼GT카 ‘에메야’ 공개
2024년 생산…제로백 2.8초 ‘압도적 성능’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순수 전기 GT카 자신”
로터스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GT카 ‘에메야’. [로터스 제공]
로터스 ‘에메야’. [로터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슈퍼카 브랜드 로터스(Lotus)가 브랜드 최초의 4도어 하이퍼 GT카 ‘에메야(Emeya)’를 공개했다.

하이퍼카는 수퍼카보다 고성능을 의미한다. 에메야는 지난 75년간 로터스가 축적한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기술을 집약해 탄생했다. 최첨단 기술로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최상급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에메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GT카 중 하나다. 최상급 모델 기준 고출력 듀얼 모터를 장착해 최고 시속 250㎞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제로백) 2.8초를 자랑한다.

충전 성능도 압도적이다. 350㎾ DC 급속충전기 기준 5분 충전으로 약 150㎞를 달릴 수 있다. 15분 동안 충전하면 충전 게이지의 최대 80%까지 도달할 수 있다.

에메야는 오는 2024년부터 생산된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4분기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5월 로터스자동차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카스 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자동차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로터스 ‘에메야’. [로터스 제공]
로터스 ‘에메야’. [로터스 제공]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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