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외국인도 지원 가능” 스타벅스,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
“차별 없는 열린 채용” 장애인·경단녀 등도 뽑아
스타벅스 바리스타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1~10일 ‘2023년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도 진행한다.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학력·나이·성별에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식품접객업 종사자 필수 요건으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을 소지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출입국관리법에 규정된 바에 따라 근무할 수 있는 체류 자격이 있어야 한다. 또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면 채용 시 우대한다.

박찬호 스타벅스 코리아 인재확보팀장은 “이번 외국인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수한 인재 발굴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교육기부 국제 NGO(비정부기구)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8년째 이어오며 바리스타 근무 희망자를 채용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 바 있다. 또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리턴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활용 중이다.

newda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