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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건설, 전 현장 안전 강화 활동 ‘타겟 1·2·3’ 전개
취약 현장·고위험 요인·공휴일 작업 관리·감독
다음달 5일 현장 무재해 달성 염원 행사 실시

[DL건설]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DL건설은 다음달 1일부터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활동 ‘타겟 1·2·3’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말까지 ▷취약 현장 지원·감독 강화 운영(타겟 1) ▷고위험 요인 관리 강화(타겟 2) ▷공휴일 관리 강화(타겟 3)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작업 위험도가 높거나 현장 내 장비가 다수 투입되는 현장 등을 선별해 집중적인 관리 활동에 나선다. 본사 패트롤(Patrol) 감독 및 기동반 상주를 지원하고 격주 점검 인력 투입 등을 진행한다.

고위험 요인 관리 강화를 위해선 추락·낙하·장비·기타 등의 요인을 지정해 필요 시 작업 중지가 더욱 빠르고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추락에 관련된 안전 조치가 미흡하면 조치 시까지 즉시 작업 대기에 들어가고, 두 번 이상 발생 시 퇴출 조치를 한다.

공휴일 현장 작업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위해선 본사 안전관리 당직자 CCTV 모니터링 감독 강화, 경영진 공휴일 특별점검, 안전 관련 본사 현장 담당자 공휴일 지도 점검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DL건설은 다음달 5일 전 현장에서 ‘2023년 D-123일 무재해 다짐 행사’를 실시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전사 임직원이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한 해를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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