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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태깡’ 독주 끝날까…롯데웰푸드,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출시
9월 4일 편의점 판매 시작…‘오잉’ 브랜드 8번째 신제품
롯데웰푸드 신제품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이마트몰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전새날·김희량 기자] 롯데웰푸드는 9월 4일부터 편의점에서 신제품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이하 노가리칩)’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노가리칩은 오잉 시리즈의 8번째 제품이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노가리칩은 노가리 맛의 과자에 청양고추와 마요네즈 소스 맛을 가미한 과자다. 얇은 칩의 느낌으로 좀 더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비중을 뒀다.

농심 ‘먹태깡’ [농심 제공]

현재 제품 생산 단계에 있는 노가리칩은 9월 4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용량은 60g과 120g, 2가지로, 편의점 기준 각각 1700원, 34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두고 최근 품절 대란을 부른 농심 ‘먹태깡’과 유사하다는 시각도 있다. 일단 두 제품 다 청양마요 맛이다. 먹태깡이 북어엑기스분말·구운 북어채분말·청양초시즈닝분말을 사용했다면 노가리칩에는 황태채엑기스분말·청양마요시즈닝이 들어간다.

이에 대해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오잉은 해물을 베이스로 한 제품이 꾸준히 나왔던 브랜드”라며 “을지로 가맥(가게맥주)집에서 노가리에 맥주를 먹는 유행 등에 맞춰 올해 초부터 계속 준비해 나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newday@heraldcorp.com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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