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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깅하며 쓰레기 줍는다…신한證, 여의도 샛강서 ‘플로깅’ 환경정화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기후 실천 줍깅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기후 실천 ‘줍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줍깅은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하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자발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스쿼트 운동 자세와 비슷하다는 데서 생겨난 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인 수달이 살고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자발적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매주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포장 지원,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헌혈 버스, 샛강 지역 쓰레기 줍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환경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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