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소재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2호점에 마련한 스마트팜 [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있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2호점에 스마트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소재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2호점에 도입한 스마트팜 [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풀무원이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소재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2호점 [풀무원푸드앤컬쳐 제공]

풀무원은 플랜튜드 용산점 매장 입구에 식물생활 가전인 식물재배기 ‘LG 틔운 미니’ 8대를 설치하여 루꼴라, 비타민 등 친환경 허브류·식용 화훼류 7종을 재배 중이다. 추후 식물 교체 시기에 가장 수확량이 좋은 품목으로 선별, 재배할 예정이다. 재배된 채소는 샐러드 메뉴용 식재료로 일부 사용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 플랜튜드 1호점을 연 뒤 올해 3월 용산구에 2호점을 추가로 열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김경순 C&S사업본부장은 “채식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플랜튜드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