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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딸기·제주 유자”…스타벅스, 지역 대표 ‘시크릿 레시피 7’ 음료 출시
‘개점 24주년’ 파트너 창작·고객 투표…7개 지역별 음료 출시
스타벅스 ‘시크릿 레시피7’ 음료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4주년을 맞아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파트너와 고객이 함께 참여해 개발한 ‘시크릿 레시피 7’ 음료를 각 지역에서 선보인다.

‘시크릿 레시피 7’은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가 창작한 음료 레시피 중 고객 투표를 통해 총 7개 지역(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의 대표 음료 1종씩, 총 7개의 음료를 정식 음료로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스타벅스는 심사를 통과한 총 21종의 레시피를 최종 지역 후보로 선발한 뒤 고객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일주일 만에 53만여 명의 고객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 별 ‘시크릿 레시피7’ 음료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해당 음료는 말차, 얼그레이 등 기존의 원부재료를 사용했지만 파트너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기존 음료와는 다른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일부 매장에서 다른 지역 음료를 추가로 판매한다. 더북한산점·경동1960점에서는 충청·전라·경상 지역 음료를, 이대R점·별다방점에서는 경기·강원·제주 지역 음료를 각각 판매한다. 이 외에도 9개 매장에서 다른 지역 음료를 추가로 판매한다.

김범수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담당은 “‘시크릿 레시피 7’과 같이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가 모두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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