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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24억 수령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13억2900만원 보수 받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23억8000만원을 받았다.

15일 포스코홀딩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5억1800만원, 상여 18억6200만원 등 모두 23억8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6.3% 늘어난 수치다.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은 9억1200만원을 수령했고,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과 정창화 전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은 각각 퇴직금 포함해 24억1300만원, 23억8700만원을 받았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같은 기간 급여 급여 3억6100만원, 상여 9억6800만원 등 모두 13억2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시우 포스코 사장은 9억5900만원을 받았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4조8000억원, 영업이익 4조9000억원을 달성했다”며 “지주회사 출범 이후 철강 등 핵심사업 역량 강화, 사업회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구조개편 실행,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 경쟁력 확보 추진,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안전·환경관리 확대 노력 등을 평가해 성과급 지급 규모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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